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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본영화중에 기억에 남는 댄스영화가 있었다,

사교댄스를 추는 특이한 중년 아저씨의 사랑 이야기..

 

 

러브스토리가 아니고 댄스를 사랑하고 자신의 사랑하게 되어 가는

어느 평범한 중년 가장 남자의 일상을 그린 영화였었다.

 

 

원래 영화 개봉은 1996년이지만 우리나라에는

2,000년에 개봉을 한 영화였다.

그 당시에는 국내 사교댄스를 하는 사람들을 보는 시각은

불륜을 하는 사람들이나 바람이 난 아줌마 아저씨들이

몰래 춤바람이 난 사람들이 추는 춤으로 알고 지내던

시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절이었다.,

 

그런데 쉘위댄스 영화가 국내의 영화팬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사랑을 받게 되면서 성인들이 배울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댄스라는 사실도 깨닫게 된 영화였다.

 

여인의 향기에 알파치노가 멋지게 추는 춤이 탱고,,

 

그 춤은 다른 춤과 달리 열정적이고 세련된 폼을 만들고

남성과 여성이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춤을 추는 스타일이다.

 

아마도 국내의 남성들이 이런 춤을 무도회나 캬바레에서

추고 있으면 춤 선생이나 제비족일것 같다는 생각도

만드는 그런 춤이었다.

 

하지만 알파치노의 탱고춤을 보면서 많은 남성과

여성들이 이런 춤을 배우고 싶고 함께 추고 싶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을것이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에서는 쉽게 이런 사교댄스를

배우거나 접하기 너무 힘든 세상속에 살고 있다는 점이 너무 안따깝다.

 

그래서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서 배우려고 하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못한다는 사실도 스스로 깨닫게 될것이다.

 

그렇다보니 여성들이 남성보다는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상황에서 취미생활로 시작하는 댄스를 배우는 경우가 아주 많다.

 

셀위댄스의 남자 주인공도 매일 똑 같은 일상속에서 자신의 미래나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허망한 자신의 모습에 우울해 하던중

여자 주인공을 만나면서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여성도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 라인의 영화였다.

 

 

물론 좋게 말하면 러브스토리 영화지만 나쁘게 말하면 불륜 영화라고

말 할수도 있을것이다.

 

여기에서 느낄수 있는 점은

미국 영화중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이 영화도 1995년도에 개봉된 영화로 결국은 중년 남성과 여성의

불륜에 관한 영화였다.

 

이런 불륜 영화를 전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좋은 영화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

 

일본 영화 셀위댄스도 마찬가지의 불륜영화였다.ㅎㅎㅎ

 

그런데 명작 영화라고 평가를 한다.

 

왜??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서는 캬바레나 나이트클럽에서 사교댄스를 추는 사람들은

음지에서 지내는 사람으로 좋지 못한 이미지를 갖게 만든 국가이다.

그리고 탱고나 지루박, 살사댄스 같은 고급 댄스를 추려면

상당한 기간을 교습소나 학원에서 노력을 해야만 춤을 출수 있는

실력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국내에서 이런 춤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나

춤을 배운 사람들은 어디로 가서 떳떳하게 댄스를 추면서

즐거운 생활을 할수 있다는 말인가?

 

결국은 콜라텍이나 캬바레 또는 무도장과 성인 나이트 클럽만

있는 것이다.

 

요즘은 20대 30대의 미혼 남성 여성들이 동호회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런 단체에 가입을 해서

친구도 사귀기도 하고 배우자를 만나기도 한다고 한다.

 

어차피 세상은 남성과 여성이 만나고 식사하고 대화하고

즐기고 웃고 우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

 

중 장년의 은퇴자들만 이런 사교댄스를 배우는 문화보다는

나이가 젊고 아직은 쉽게 배울수 있는 나이에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면서 건강도 챙기고 사랑하는 연인도 사귈수 있는

기회로 취미생활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술만 마시고 노래방에 가는 문화도 좋다.

술을 1차 2차 3차 마시고 그 후에 연인들이 함께 조용한 곳으로

사라지는 문화도 좋다.

 

외국인들은 남자 여자 상관없고 나이에 상관없이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고 즐기는 문화속에 사는 민족들이

많다고 한다.

잘 사는 선진국들이 이런 문화속에 살고 있고

후진국일수록 음지의 문화속에서 지내고 즐기게 된다.

 

요즘은 케이팝을 배우려는 10대 20대들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40대 50대 60대의 사람들도 자기가 좋아할 만한 취미생활이

필요한 세상이다.

 

큰 비용를 들이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즐겁게 재미있게

지낼수 있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해 보자.

 

 

등산을 하는 사람들도 불륜족이라고 이상하게 보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ㅎㅎㅎ

 

그러면 어떤 문화 생활을 해야만 하나?

방법이 없다는 뜻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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