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국어시험을 치던 사람들은

2021년 부터는 hsk3.0 버젼으로 시험을 치게 될것 같다

그동안 hsk1.0에서 지금의 hsk2.0 단계를 벗어난

hsk3.0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국가 교육 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중국에 있는 해외 유학생들과 새롭게 입학을 하게 되는

외국인 대학 신입생들이 중국어 수준을 평가 받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높고 다양한 수준의 중국어 시험으로 평가를 하기 위함이며

외국인들이 중국에서 취업을 하거나 비즈니스를 할때도

더 높은 중국어수준으로 정착을 할 수 있는 단계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기존의 hsk시험 수준과 어느 정도의 수준 차이가

나는것일까?

 

현재는 중국어레벨이 1급에서 6급까지만 있고

시험치는 내용도,

듣기,읽기,쓰기에서 번역과 말하기 분야가 추가되어

훨씬 높은 수준으로 변화를 하게 된다.

앞으로 hsk3.0수준을 어떻게 기준을 잡으면 될까?

총 4가지의 변화가 있는데

 

 

 

첫번째는,

시험을 치는 학생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기존의 초급 수준의 1급 수준보다는 단어량도 많아지고

학습량도 많아진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두번째 새로운 3.0 중국어시험의 변화점은

기존2.0 수준보다 훨씬 많은 단어 어휘량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세번째,

교육과 학습방법이 변하게 된다

말하기와 번역부분이 추가되고 기존의 학습을 하는 방법과

다르게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공부를 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쉽지 않을것이라는 느낌이 온다..

 

네번째,

시험의 평가 방식과 온라인 서비스의 발전으로 인해서

더 빠르고 공정한 시험을 치게 된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서 기존 방식보다 더 다양하고

안전한 시험방식으로 문제은행의 공정한 시스템에 연결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9등급 체계로 변화를 하게 되어서

최고 등급인 9급을 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이런 변화에 맞는 중국어 교사의 수준도 지금보다 상당히 

높아질수 밖에 없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이번에 변화되는 내용을 보면 중국어 문법이 아주 중요하고

외국인을 가르치는 중국어교사도 쉽게 양성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냥 단순하게 중국어를 잘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난

전문적인 중국어 교육을 시킬수 있는 수준의 중국어교사만이

학생들을 가르칠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의 중국어 강사중에서 새로운 hsk3.0 수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수 있는 교사의 숫자가 아주 아주 적을것으로

보인다.

중국어6급 자격증을 가진 교사 수준보다 훨씬 높아야 하고

중국어 번역 수준이 상당히 높고 말하기 부분도 추가되어서

일상 중국어 수준보다는 뛰어난 비즈니스 중국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hsk 시험을 치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중국어 단어량을 알고 있어야 할까?

 

위의 표에서 느낄수 있는 점은

2급 수준의 단어량이 1,272 단어,,,

다시 말해서 기존의 중국어 4급 수준과 거의 맞먹는 수준,,

 

3급 수준의 단어량은 2,245개

기존의 5급 단어량이 2,500단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4급 수준은 3,245개의 단어량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기존의 중국어시험과 비교하면 5급과 6급 사이의 수준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수준으로 상향된 기준점이 된다..

그런데 위의 표에서 7급 수준부터 9급의 단계는

기존에 공부를 하던 시험 수준이 아니고 휠씬 높은 단어량과

어휘력이 필요해서 앞으로 중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교사나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노력일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7급 수준은 11,092 단어량이 필요한데

이 수준은 중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있을것으로 보이고

이런 학습을 할수 있도록 중국인 원어민 교사들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야만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국어교사는 전문적으로 교사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교육시킬수가 있는것과 동일한 포인트로 보면 된다

 

한국어를 잘 한한다고 해서 국어를 가르킬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중국인이라고 해서 누구나 높은 수준의 중국어를

사용하거나 문법 설명과 말하기 듣기 쓰기 수업을

외국인에게 가르칠수 있는 능력이 되지 못하다는 점이다.

그만큼 중국어 수준은 높아질것으로 보이고

국내에서 중국어 7급 이상을 취득할수 있는 기회는

많아 보이지 않고 교사의 수준도 아무나 고급 수준의 중국어를

가르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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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돈이 많고 나이가 젊은 사람들도

건강을 자신하거나 언제까지 질병없이 지낼수 있을지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ㅎㅎㅎ

 

그만큼 사람들의 건강은 재물보다 젊음보다 더 중요하고

중요하다고 한다.

요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을 하고 있는

전공의사들의 고민은 과연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지금 의과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나

신입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의과대학 입학이 미래의 자신의

성공을 보장해주는 그런 자격증으로 판단이 들고 있는지도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이다.

 

판사나 변호사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은 다른 직업과 달리

고소득을 울리는 직업이면서 사람들에게 신뢰와 사회적인

위치가 상당히 높은 직업군에 속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의대정원 확대와 반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지금 현실적으로 국내의 의사라는 직업인들의 고민들을

알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다.

 

일반적인 전공의들은 많이 배출이 되고 있지만

감염학이나 소아외과 그리고 의료관련 학과들의

전문의들의 숫자가 너무 적고 전공을 하려는 신입생도

없다는 점이 이런 결과로 나타난것이고,

 

대도시에 몰려 있는 의사들이 지방에서 생활을 하거나

개업을 하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의 의대 졸업생들은 대도시 병원에서

인턴,레지턴트를 거치면서 그 지역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한다.

 

다시 말해서 힘든 의과대학 수업을 하면서 졸업후에 자신의 

미래를 걸고 일을 할 수 있는 지역은 당연히 사람들이 많고

경제적으로 자금력이 풍부한 대도시 지역에서 병원 근무를 하거나

개인 병원을 개업하려고 하는 것이다

 

 

 

지금의 현실은 지방도시의 의사들의 숫자가 너무 부족하고

지금 졸업을 하고 있는 의대 졸업생들도 대도시 큰 대학병원이나

준 종합병원에서만 근무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지방의 도시나 시골에서는 의사나 병원의 숫자가

너무 부족하고 건강을 책임질수 있는 뛰어난 의사들을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2022년부터 새롭게 선발을 하는 지방도시에 있는 의과대학 입학생들중에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 인재 학생들을 선발하고 모두

국가 장학금으로 전액 무료로 대학을 졸업할수 있는

지원을 해 주겠다는 정책을 발표한것이다

 

그리고 이 혜택을 본 지역대학의 의대 졸업생들은

졸업후 10년간의 그 지역사회에서 의사생활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매년 400명의 의대 신입생들이 추가로 충원이 되지만

기존의 의대의 숫자는 증가하지 않고,

지금 교육을 하고 있는 의대에 입학생들의 숫자만 증가를

시킨다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2021년에 시행령이 발표되고 확정이 되면

2022년부터 새로운 지방대학의 의대생들이 배출을 하게 되고

그들은 자신의 고향이나 지역사회에서 자리를 잡게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될것 같다.

 

 

의대 입학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모두 다 알고 있을것이다.

그러나 지금 국내의 의사의 숫자는 외국의 선진국들의 의사숫자보다

훨씬 적은 숫자라고 한다.

 

 

하지만 의대정원 확대 찬성을 하는 병원협회에서는

지금도 부족한 전공의와 전문의들이 더 많이 배출이 되는

정부 정책을 찬성하는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다.

 

그 병원에서는 더 많은 인재들이 있는 것이 병원을 운용하는

입장으로 보면 지금의 정부 정책을 반대할 이유가 없어 보이고

지방도시의 병원 입장에서도 반대보다는 찬성의 입장이

분명햐해 보이지만,

이미 의대를 졸업하고 병원에 근무를 하고 있거나

개인병원을 개업한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경쟁자들만

더 많이 배출이 되기 때문에,

지금도 어려운 상황에 더 어려움이 생길수 있다는

현실적인 고민으로 인해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의대를 졸업만 하면 예전처럼 높은 수익이 보장이 되던

시대는 이미 지나버렸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속에서 의대생과 법대생들의

졸업후 취업의 문제가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다고 한다.

어떤 결정이 국민들과 의사들에게 더 안정적이면서

좋은 성과를 낼수가 있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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